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아쿠타가와 류노스케(문호 스트레이독스) (문단 편집) == 능력 == '''능력명 <[[나생문 #s-2|라쇼몬(라쇼몽, 나생문)]][*번역 정확하게는 라쇼몬<羅生門>이 맞지만, 한자음을 한국어로 번역하면 [[羅|羅<벌릴 라(나)>]], [[生|生<날 생>]], [[門|門<문 문>]]으로 나생문<羅生門>이다. 본 문서에서는 애니플렉스 번역판을 따른다.] - 羅生門(らしょうもん)>''' >녀석의 재능은 차원이 달라. 지니고 있는 이능력은 어마어마하게 파괴적이지.[* 소설 2권에서 언급된 바로는 능력 자체가 고집이 세다고 한다. 만약 이능력을 제어할 수 없었다면 본인이 자기 이능력에 먹히는 참사가 일어났을지도.] >ー[[다자이 오사무(문호 스트레이독스)|다자이 오사무]] >정말 어마어마한 이능력이다. 사정거리도 속도도 흠잡을 데가 없다. >ー [[오다 사쿠노스케(문호 스트레이독스)|오다 사쿠노스케]] [[섬유]]조작. '''자신이 입고 있는 옷을 조종'''한다. 옷의 일부분을 검은 짐승의 형상으로 변화시킬 수 있으며 이 검은 짐승은 본래 단순한 천 자락이었다고 믿을 수 없을 정도의 파괴력을 자랑하는데, '''공간 자체를 포함한 거의 모든 것을 절단하고 먹어 치울 수 있다.''' 참고로 검은 짐승이라고 쓰긴 했지만 이것의 색깔이 고정되어 있는 건 아니다. 아쿠타가와가 늘 거의 똑같은 검은색 외투 복장으로만 나와서 그렇지, 옷을 입고 있기만 하면 발동시킬 수 있다. 평행세계인 소설 5권 BEAST 세계선에서는 [[회색]] 코트를 입고 다니기 때문에 라쇼몬의 색깔도 회색이고, 본편 20권에서 코트를 벗고 [[흰색]] 셔츠만 입고 있을 때 이능력을 사용하자 흰색 칼날의 모습으로 나타났다. 외투를 다양하게 변형시켜서 고속 사출하며, '모든 것을 먹어 치운다.'는 설명답게 절삭력도 상당하다. 공격 이외에도 변형한 외투로 상대를 붙잡거나 공중에 길을 만드는 등 다양한 응용도 가능하다. 포트 마피아 내에서도 전투력만 따지자면 상위권에 위치한 인물로 '''4년 전'''부터 이미 포트 마피아에서 적수가 드물다고 평가받았을 정도였다. 이런 만큼 무장탐정사에서도 '절대로 만나서는 안 되는 인물'로 꼽을 정도. 약점은 검은 짐승이 아무런 소모 없이 무한히 나오는 게 아니라는 것. 애니에선 해당 묘사가 없다시피해서 알기 힘들지만, 어디까지나 옷의 일부를 쓰는 것이니만큼 교환비가 좋다고는 해도 계속 사용하다보면 소모되기도 한다. 사용하는 검은 짐승 대비 섬유량이 매우 적은 편이기는 하지만 소모되는 것 자체는 확실하다. 즉 순간적으로 기술을 여러 번 사용하거나 장기전으로 갈수록 말라 죽기 딱 좋다.[* 암흑시대 편에서 지드에게 부상을 입었을 때, 지혈하는 데 천 일부를 쓰느라 안 그래도 불리한 상황에서 공격에 쓸 수 있는 천의 절대량이 줄어들었다.] 또한 아쿠타가와는 이능력은 강력하지만, 아이러니하게도 아쿠타가와 본인의 신체 능력은 포트 마피아 내에서도 상당히 낮은 수준이다. 이렇다 보니 능력이 먹히지 않는 무효화 능력자나 자신의 능력을 피해 본체를 노릴 수 있는 인물들 상대로는 취약한 편.[* 당장 다자이가 저 2가지 약점에서 모두 카운터였던지라, 아쿠타가와는 그의 아래에서 혹독하게 훈련받으며 살았다고 한다. 게다가 주특기인 '공간 단절'도 '''어떻게 해서든 이걸 익히지 못 하면 죽는다'''라는 위기상황에서 간신히 얻은 것이다. 기껏 생포한 미믹의 포로를 모두 살해한 아쿠타가와를 향해 빡친 다자이가 권총을 쐈는데, 아쿠타가와는 총에 맞아 죽을 수도 있었던 그 일촉즉발의 상황에서야 겨우 공간 단절 능력을 익히게 된 것.] 라쇼몬 자체가 거리와 상관없이 1인분은 하는 능력이긴 하지만 상술한 단점들 탓에 평소 본인이 혼자서 처리하는 전투 방식과 달리, [[나카지마 아츠시(문호 스트레이독스)|전위에 특화된 이능력자]]에게 전방을 맡기고 중-후위에서의 엄호 겸 요격을 하는 데에 특화된 능력이다.[* 실제로 공간 단절은 어느 정도 딜레이가 있어서 상대가 속공으로 밀어붙이면 틈이 생길 수밖에 없고 이 경우 몸이 워낙 허약하다 보니 직격타가 바로 중상 내지는 사망으로 이어진다. 억지로 근접전을 벌이기 위한 기술인 '천마전개' 또한 라쇼몬을 일종의 외골격으로 사용해 '''자신의 몸을 강제로 움직이게 해서''' 싸우는 방식이다보니 뼈를 치기 위해 뼈를 주는 느낌으로 손해가 크다. 게다가 아츠시에게는 [[초재생능력]]이 있지만 그는 그런 것도 없는지라.] 실제로 길드 편, 동족상잔 편, 극장판의 최종전은 아츠시와 아쿠타가와의 콤비가 결정적인 역할을 해냈다. 다자이는 아츠시의 능력을 알았을 때부터 이 둘의 시너지에 대해 생각해 왔으며 이들이라면 자신과 츄야의 '(구) 쌍흑'의 뒤를 이어서 '신 쌍흑'으로 이름 날릴 수도 있다는 듯. 스핀오프 코미디 만화 [[문호 스트레이독스 멍!]]에서도 라쇼몬을 실용적으로 활용하는 모습이 나온다. 예컨대 아쿠타가와는 이 능력으로 생긴 형상 여럿을 이용하여, 구매한 물품이 가득 담긴 비닐 쇼핑백 여러 개를 쥐고 길거리를 걸어다녔다. 이 모습이 마치 [[닥터 옥토퍼스]]처럼 보이기도 한다. 옷으로 능력이 발휘된다는 특성상 걸친 게 많을수록 능력을 많이 쓸 수 있고 유리하다. 그래서 코트를 여름에는 억지로 참아가며 입는다고 한다(...) ~~안습~~ 능력명은 [[아쿠타가와 류노스케]]의 대표작 소설 <[[라쇼몬]]>이다. 대기근과 전염병이 겹친 헤이안 시대, 도시 외곽의 다리 라쇼몬(나성의 문)에까지 시체가 버려진 상황에서 살기 위해 어떤 짓도 서슴지 않는 인간의 추악함을 그려낸 작품으로, 그의 능력과 직업, 천애고아로 태어나 빈민가에서 비참하게 살아온 과거, 그리고 시체의 머리카락과 노파의 옷을 생각하면 잘 어울리는 네이밍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